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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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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시즌 #===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쵸비와 데프트라는 거물급 미드 - 바텀을 영입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고, 기대에 부응하며 정규시즌 중 무려 1위를 한 적이 있다. 이후 2라운드 중반인 현재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한화생명의 이름을 달고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3월 12일 드디어 플옵이 확정되었다! 플레이 스타일을 살펴보면 초반엔 미드에서 쵸비가 라인전을 이기면서 중심을 잡는 것으로 시작된다. 보통 탑은 모건이 반반 가면서 걸어잠그는 라인으로 두고, 이에 따라 탱커 챔피언이나 브루저 계열 챔피언을 많이 기용하면서 한타 때의 기여도를 높이게 한다. 바텀 라인전도 데프트 - 뷔스타 듀오가 공격적으로 전개하는 그림이고, 결국 쵸비 쪽에서 솔킬을 따내거나 혹은 바텀 듀오의 듀오킬이 나오게 되었을 때, 그게 아니더라도 라인전을 이겼을 때 스노우볼을 쭉쭉 굴려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1라운드 때는 이게 전부 안되면서 역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모습도 심심찮게 보이며 패배했던 경기도 있었는데, 앞으로 경기력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 어떻게 보면 바텀이 철옹성처럼 버티고 상체가 공격적으로 전개하는 담원의 리버스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혹여나 초반이 어려워지더라도 확실한 캐리 라인이 없어 해멨던 지난 시즌과 달리 쵸비와 데프트가 있기 때문에 잘 안된다 싶을 때는 이쪽으로 몰아주는 방식으로 조합을 짜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1라운드 젠지 전 쵸비의 요네 - 아칼리로 이어지는 원맨 캐리 조합이 대표적. 불리한 게임을 역전할 때는 뷔스타의 미친 이니시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불리한 와중 시작을 뷔스타가 열고 쵸비가 정리하는 식으로 역전한 경기도 꽤 있었다. 다만 뷔스타가 유미를 픽했을 때는 변수를 만들 수 없다보니 팀이 결국 전체적으로 와르르 무너지는 등 뷔스타의 이니시에 의존해야하는 단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또한 코칭 스태프 측에서도 여전히 변칙적인 밴픽을 한번씩 살리고 있다. 농심 전에서 선보인 미드 릴리아와 비주류 서포터인 잔나를 꺼내 승리를 따내기도 하는 등 변칙 조합도 괜찮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젠지 전에서의 오만한 밴픽이나 간혹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을 보이기도 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후자의 경우 탑솔러를 모건으로 고정시키면서 해결된 문제. 그래도 2020 시즌은 팀원들 기량이 약한데 "우리 강팀이야."같은 식의 밴픽이었다면 스프링 초반엔 이랬다가 대체적으로 메타를 따르면서 부진한 라인에게 캐리를 맡기는 극단적인 밴픽보다는 안정적인 밴픽을 짜는 경향이 늘어났으며 쵸비의 챔프풀이 워낙 넓다보니 레넥톤, 사이온, 아트록스, 트리스타나같이 "여차하면 다른데로 돌릴 수 있는데?"같은 심리전을 앞세운 밴픽도 특징이다. 물론 산으로 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승리로 이어진 경우가 많아서 국내 해설진들은 "쵸비 때문에 골치가 아플 것이다." 란 말을 자주 하는 편. 우여곡절 끝에 스프링을 3위로 마감했다. MSI에서도 담원 기아가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LCK에게 배정된 월즈 티켓이 4장이 되었고, 스프링 3위를 차지해 적지 않은 서킷 포인트를 얻은 한화생명은 담원과 젠지를 이어 꿈에 그리던 월즈 진출에 한발 가까워지는 듯 '''했다'''. >이겼던 경기는 좀 [[쵸비]] 선수가 굉장히 잘해줘서 이겼던 걸로 기억하고, 졌던 경기는 뭔가 다 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졌던 것 같은데[* 스프링 시즌부터 계속해서 얘기되었던 한화의 가장 큰 문제점.] >---- >[[데프트]], [[2021 롤챔스 서머]] 1라운드 젠지전 각오 인터뷰에서 그러나 서머 개막 후 1주차가 막 끝난 현재의 경기력은 월즈 진출은 고사하고 서머의 플레이오프조차 장담할 수 없는 처참한 수준이다. 우선 기존에도 불안했던 탑과 정글은 상대가 누구든 체급 차이를 보여주며 LCK 최하위급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에이징 커브로 기복이 깊어진 원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체 탓에 혼자서 이니시와 플레이 메이킹을 도맡아야만 하는 신인급 서포터 등 구멍뚫린 팀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결국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2연패로 서머를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밴픽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모습을 보여주며 상위권 보증수표라는 평을 들었던 탑클래스 미드라이너 쵸비를 영입하고도 하위권에 머무르게 생겼다. 결국 쵸비 역시 본인 어깨에 실린 짐이 너무 무거웠는지 3주차부터는 팀과 함께 본인도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밴픽 문제의 경우, 한화는 스왑 심리전을 토대로 밴픽을 짜지만 탑, 정글의 기량이 많이 떨어지기에 밴픽의 의도가 많이 무뎌지는 경향이 짙다. 게다가 서머 초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한화라는 팀 자체에겐 함정 카드나 다름없는 카르마를 가져가면서 전패를 하는 수렁에 빠지는 등 정체성도 모호하다. 그나마 탑은 두두가 나오면서 모건이 나올 때보다 cs 차가 압도적으로 벌어지는 일은 줄어들었지만, 기인, 칸같은 클라스있는 선수를 만나면 격차가 나서 당황하는 패턴도 있었다.[* 스프링의 메타는 오른, 레넥톤, 사이온같이 든든한 국밥으로 버텨도 가능한 메타이긴 했으나 팀 차원에서 정글이 탑에 투자를 안하다보니 스플릿에 강점이 있는 챔을 골라도 그걸 살리지 못하는 등 방황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악성 성명문은 결국 서머에 팀을 좀먹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결국 한화는 다소 뻔하더라도 라인 스왑 심리에 비중을 두는 챔피언 구성보다는 더욱 안정적이고 단단한 챔피언 위주로 밴픽 전략을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정글은 탑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챔피언을, 미드는 캐리를 맡길 수 있는 챔피언을 픽하는 것이 최선이다. 서포터는 함정카드인 카르마나 유미같은 유틸형 챔피언보다 이니시와 플레이 메이킹에 강한 챔피언을 픽하며 부족한 탑, 정글의 존재감을 메꿔야 한다. 서머 1라운드를 두 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2승 5패 세트 득실 -8로 9위에 쳐져있다. 스프링에 벌어둔 서킷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롤드컵 선발전에 진출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지만, 플레이오프는 사실상 멀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2라운드 반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가장 문제로 꼽히는 탑과 정글의 체급 문제를 해결해야 하나, 선수들의 기량 성장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다. 만약 올해 월즈 진출에 실패한다면 쵸비와 데프트를 영입하고도 목표 달성에 실패한, 20 서머를 뛰어넘는 최악의 시즌으로 남을 것이다. 서머 2라운드가 절반 가까이 지난 현재, 4승 8패 세트 득실 -9로 9위라는 실로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최하위권에 쳐져있는 팀의 부진 원인을 찾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지만, 그럼에도 몇 가지 꼽자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감독-코치진의 능력 부재, 두 번째는 탑-정글의 부진. 서머 시즌 들어 다른 팀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할 때 스프링 3위의 환희에 취한 것인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었다. 스프링 때에 비해 메타 해석도 타 팀들에 비해 한 발 느렸던데다 팀의 승리 공식을 스스로 파괴하는 밴픽까지 얹혀주면서 팀을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고질적인 후반 운영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고 인게임 피드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조차 의문이다. 이 부분은 온전히 손대영 감독과 이관형 코치의 책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감독-코치를 제외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닌데, 가장 심각한 부분은 탑과 정글로 누가 선발로 나오든 간에 족족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들의 체급 성장이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수준. 모건, 두두, 아서, 요한 서로가 서로를 재평가시켜주는 상황이다. 쵸비를 제외하고 그나마 믿음직한 선수였던 뷔스타도 서머 들어 기복이 극심해진 모습으로 팀의 하락세에 기여했다. 시즌 말미에 들어서는 아예 기본적인 팀플레이나 소통이 되고 있는지조차 의심될 만큼 실로 절망적인 팀 합을 과시하고 있다. 이미 다른 선수들에 대한 인게임 신뢰를 잃은 듯 기본적인 플레이 연계조차 되지 않고 있다. 서포터인 뷔스타는 역캐리만 일삼으며 스스로 침몰하고 있고 그나마 초반 갖은 욕을 먹었다가 다시 주전으로 복귀해 나름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 했던 모건은 전술한 답 없는 팀 합에 한 몫 거들면서 무기력한 모습으로만 일관하고 있으며 에이스인 쵸비마저 집중력까지 떨어진 듯 안일한 플레이나 고립사가 점점 늘어나는 모습이다. 대체로 다른 팀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거나 다음 시즌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보여주는 가운데 나타난 한화생명의 행보는 정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 이로써 한화생명의 2021 서머 시즌은 2020년을 아득히 뛰어넘는 대실패로 끝이 났다. 탑 클래스 미드라이너 쵸비를 데리고도 하위권에 위치한 성적이 이 팀의 현재 상황을 대변한다. 더 큰 문제는 다음 시즌으로 1년 계약인 쵸비와 데프트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팀 몰락의 주범인 손대영 감독과 몇몇 선수들은 내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어 반등을 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는 상황. 여전히 월즈 선발전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현재까지의 경기력을 봤을 때 크게 의미없는 수준까지 나올정도로 팬들의 반응도 싸늘한 상황. '''하지만 예상을 깨고 5년만에, 한화 인수 이후 처음으로 롤드컵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T1전에서 데프트가 회춘하고 윌러가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2:0 승리후 젠지의 농심전 승리로 선발전을 확보했다. 그후 선발전에서 샌드박스를 3대1로 잡아냈고 농심과의 싸움에서도 3:0으로 승리, '''서머시즌 8위'''팀이 롤드컵 진출에 기어이 성공하는 대반전 드라마를 썼다. 마지막 시드 결정전에서도 T1 상대로 5꽉을 찍으며 분전했지만 결국 패배하여 롤드컵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하게 됐다. 특히 서머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전략전술을 태초부터 뜯어고친 듯 게임을 굴려나가는 방식이 서머의 그 답도 없는 한화생명과는 사뭇 달랐다. 한화의 선발전 경기들을 보면 우선 정글러인 윌러에게 탑 게임을 안 하는 수준이 아니라 카밀 같은 챔피언을 주면서 라인전이 밀리더라도 솔킬각만 주지 않도록 주문하고 초중반을 아예 방치, 중후반 성장으로 스플릿이나 한타라도 잘하게 만들고 탑으로 가지 않는 자원을 바텀으로 돌려 스노우볼을 굴린 다음 한타에서 모건은 어그로 담당, 딜러 보조와 메인 이니시는 뷔스타에게 맡기고 쵸비와 데프트가 이니시를 보조하는 양념을 투하한 다음 딜링으로 싹 쓸어버리면서 그간의 단점을 상당히 개선시켰다. 그 결과 쵸비가 무조건 캐리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줄어들고 시즌 막판부터 폼이 돌아온 데프트는 선발전이 되자 기량을 마음껏 폭발시켜 전성기 EDG 시절이 떠오를 정도로 1인 군단의 위용을 뽐내고 있으며, 뒤따라 뷔스타의 돌아온 날카로운 이니시 각, 윌러는 안 보이는 곳에서 좋은 활약을 하며 1인분이 되는 정글러가 되었고 모건도 높은 중후반 기여도로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쵸비는 다들 언제나 그랬듯 알다시피 그냥 한화생명의 크랙이자 상수다. 2021년의 한화는 가장 불리할 때마다 미라클런으로 기적을 보여주며 올라오는 팀이다. 스프링 플레이오프의 쵸비의 기적같은 캐리가 나오며 높은 선발전 포인트를 얻었고, 이로 인해 서머 8위에도 불구하고 선발전에 들어갔다, 그리고 또 여기서 서머의 박살났던 경기력이 보완되며 6연승을 달리며 선발전을 뚫어냈고, 4시드에 플레이인을 뚫어내고, 1라운드 1승 2패로 탈락위기에 놓였으나 1년 내내 가장 약점이였던 탑과 정글의 폼이 올라오고, 바론 파워플레이 및 라인전에만(탑 제외) 강하고 운영이 전혀 없다는 평가를 뒤집고 스마트한 운영이 되면서 2라운드 3승을 달려버리며 4시드 최초로 그룹을 뚫고 8강으로 진출한다. 중국의 WE 같이 4연속 롤드컵 기회를 차버린 팀이나 FPX 처럼 일순간에 4연패를 박고 흔들려버리며 광탈한 팀과의 가장 큰 차이는 은근히 끈질기고 오래가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 롤드컵 8강에서 T1에게 3:0으로 패배하였다. 모건이 라인전부터 밀리진 않았지만, 탑과 정글의 챔프폭의 한계로 인해 메타픽인 유미, 루시안/나미 + 캐리형 탑캐릭에 모든 밴카드를 투자하고 해당 픽이 풀려도 하지 못하였다. 결국 메타에 전혀 맞지 않는 바루스를 잡은 데프트, 레오나와 라칸이 봉인당한 비스타의 침묵, 윌러의 역이니쉬로 종합적으로 처참한경기력으로 이어지면서 한화생명의 2021 시즌은 마무리되었다. 당초 서머 8위로 대규모 로스터 교체가 예상되었지만, 롤드컵에서 8강에 들었기 때문에 향후 선수들에 대한 계약이 애매하게 되었다. 당년을 기점으로 쵸비와 데프트의 계약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쵸비를 잡을 수 있는가, 탑의 부족한 기량을 메꿀 수 있는가, 메인오더를 찾을 수 있는가에 따라 팀의 2022년 행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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